드라마 추천 TOP10 오늘부터 정주행

드라마 추천

볼만한 드라마를 추천받고 싶으신가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본 드라마 중 가장 재밌게 본 드라마 10개를 뽑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드라마 추천 TOP10은 시청률 순위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드라마 추천 TOP10

자신밖에 모르는 아나운서와 가족밖에 모르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의 몸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굉장히 웃기고 재밌는 드라마인데 입소문이 나지 않은 탓인지 시청률이 낮습니다. 진짜 속는 셈 치고 본다는 마음으로 보면 잘 봤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갑질을 일삼던 꼰대 부장을 피해 동종업계로 이직해 승승장구하게된 박해진이 어느날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인턴)으로 맞게 되면서 복수를 시작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 꼰대인턴은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코미디를 좋아한다면 반드시 봐야될 드라마입니다.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악귀들을 찾아 물리치는 내용인 경이로운 소문은 본방사수한 드라마는 아니지만 다시 보기로 1회를 보고 한 번에 몰아본 몇 안 되는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4년 연속 프로야구 순위 꼴찌인 팀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새로운 단장을 뽑아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재미도 재미지만 명언을 듣는 맛이 있는 드라마입니다.

의리라는 두 글자가
때로는 선을 넘어서 더러운 것을 가린다.

<스토브리그>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이태원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청춘들의 창업 신화를 담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꼭 봐야 될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TOP5

힘쎈여자 도봉순은 태어날 때부터 괴력을 가지고 태어난 박보영과 아무런 도움도 받지 않고 게임 회사를 창업해 성공한 박형식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작고 귀여운 박보영이 마동석을 능가하는 힘을 쓰면서 생기는 상황들이 굉장히 코믹한 드라마입니다.

한 달 중 일주일은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A급 배우와 일 년 내내 다른 사람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는 재벌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는 1회를 보면 어느새 마지막 회를 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안 보면 손해인 드라마입니다.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던 마피아 변호사가 한국으로 오게 되면서 독종 변호사와 함께 이탈리아 방식으로 악당을 참교육하는 내용을 담은 빈센조는 한국 드라마에서 본 적 없는 마피아식 참교육과 주변 인물들의 숨겨진 능력을 보는 맛이 있습니다.

열혈사제를 보면 수많은 드라마 중 등장인물들이 이렇게 케미가 좋았던 드라마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케미가 좋고 개인적으로 본 드라마 중 가장 웃긴 드라마라 생각합니다. 진짜 시즌 2 제작이 시급한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김과장은 길게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전편을 3번 정주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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